[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9명…지역 발생 72명·해외 유입 17명(상보)

2020-11-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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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4명·경기 16명 등 수도권서 51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명 발생했다.


 

이틀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72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72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34명 △경기 16명 △충남 8명 △경남 5명 △강원 4명 △부산 2명 △대구 1명 △인천 1명 △대전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51명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광주를 비롯해 △울산 △세종 △충북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의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가별 해외 유입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6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프랑스 1명 △폴란드 1명 △알제리 1명 △가나 1명 등이다. 17명 중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6명이며 외국인은 11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77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9명으로 총 2만4910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2897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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