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232명 하반기 공채…코로나19에도 상호금융권 인채 찾기

2020-11-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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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면접 탈락자 ‘신입직원 인재풀’ 등재…추가면접 기회 제공

신용협동조합중앙회(신협)에 이어 새마을금고중앙회도 하반기 공개채용(공채)을 실시한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7일 2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

필기전형은 오는 28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성검사 및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 예정 규모는 전국 151개 새마을금고 총 232명이다. 채용 희망자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 6배수, 필기전형 4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점수순으로 선정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 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한다.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한다. 차기 공채가 시작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의 신입직원 채용에 추가 면접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중앙회 인력 외에도 앞서 1300여개 단위 조합 중 인력이 필요한 228개 금고에서 일한 신입직원 347명을 선발하기도 했다.

앞서, 신협도 하반기 공채 실시해 39명을 채용했다. 올 상반기 12개 단위 조합에서 28명을 선발한 수협중앙회도 하반기 인력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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