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신곡2동에 거주하는 A씨와 의정부1동에 거주하는 B씨가 의정부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검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의정부 263~26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고양시 48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B씨는 지난 4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서울 영등포구 216번 확진자 접촉자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을 방역 소독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