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수정이 가수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 주인공 정수정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는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정수정 분)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코믹 드라마.
극 중 정수정은 임신도, 결혼도, 가족도 직접 선택하는 똑 부러지는 임신 5개월 차 대학생 '토일'을 연기하며 위풍당당한 캐릭터를 그려낸다.
뭐든지 나름의 '계획'을 가지고 실천하는 '토일'과 배우 정수정의 공통점을 찾아가며 "실제로는 계획하고 행동하는 편이냐"라고 묻자, 그는 "그때그때 다르다"라고 답했다.
정수정은 "지금까지 일하면서 모든 일이 계획적이었던 건 아니다. 앞으로의 일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가수 활동을 할 때도 앨범 발매가 2~3개월 밀리기도 했고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 다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털어버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대로 안 될 때도 많다. 하지만 미련 두지 않는다. 내 것이 아니니 '바이(Bye)'하고, 다른 걸 찾아 나선다. '리프레쉬(refresh)'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향후 활동에 관해 영화 '새콤달콤'(감독 이계벽) 개봉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아직 개봉은 미정이라고.
그러면서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수 활동에 대한 계획을 묻자 "가수 활동을 접은 건 아니다. 의도치 않게 연기만 하게 되었는데 계획된 건 아니었다. 언제 활동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항상 열려있다. 연기와 가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라며 웃었다.
한편 정수정 주연의 영화 '애비규환'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 주인공 정수정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는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정수정 분)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코믹 드라마.
극 중 정수정은 임신도, 결혼도, 가족도 직접 선택하는 똑 부러지는 임신 5개월 차 대학생 '토일'을 연기하며 위풍당당한 캐릭터를 그려낸다.
정수정은 "지금까지 일하면서 모든 일이 계획적이었던 건 아니다. 앞으로의 일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가수 활동을 할 때도 앨범 발매가 2~3개월 밀리기도 했고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 다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털어버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대로 안 될 때도 많다. 하지만 미련 두지 않는다. 내 것이 아니니 '바이(Bye)'하고, 다른 걸 찾아 나선다. '리프레쉬(refresh)'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향후 활동에 관해 영화 '새콤달콤'(감독 이계벽) 개봉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아직 개봉은 미정이라고.
그러면서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수 활동에 대한 계획을 묻자 "가수 활동을 접은 건 아니다. 의도치 않게 연기만 하게 되었는데 계획된 건 아니었다. 언제 활동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항상 열려있다. 연기와 가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라며 웃었다.
한편 정수정 주연의 영화 '애비규환'은 오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