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전세계 100대 한정 '로얄 에디션' 출시…국내 16대 배정

2020-11-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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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로얄 에디션 재현…차별화 디자인

엔진오일 등 소모품 무료교환 서비스 제공

마세라티는 전 세계에서 100대만 한정 생산되는 '로얄 에디션'을 5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얄 에디션은 1986년 마세라티가 대형 세단 3세대 콰트로포르테 모델을 기반으로 선보였던 차량이다. 독특한 블루·그린 색상의 외관, 기본형 모델과 차별화된 원목 소재의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당시 51대만 제작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 로얄 에디션은 1986년 로얄 에디션의 기조인 우아함을 재현했다. 외관은 이탈리아 지중해의 강인함과 여유로움이 녹아든 블루 로얄과 기품과 품격이 돋보이는 녹색 색조의 베르데 로얄 두 가지다.

실내는 이탈리아 고급 패션 브랜드인 에르메네 질도 제냐가 맡았다. 고품질 경량 나파 가죽 스트립을 교차 직조해 만든 획기적 소재인 펠레테스타 가죽을 적용했다. 또 센터 콘솔 한가운데에는 한정판 헌정 배지를 장식했다. 

국내에 콰트로포르테 6대, 준대형 세단 기블리 4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 6대로 총 16대가 배정됐다. 콰트로포르테는 1억8480만원, 기블리는 1억4120만원, 르반떼는 1억5850만원이다.

이외에도 마세라티 최초 구입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등 총 10종의 소모품을 평생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마스터 케어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한다.
 

마세라티 로얄 에디션. [사진=마세라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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