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6일부터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근무할 초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홈플러스가 초대졸 공개채용에 나선 것은 만 3년만이다.
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초대졸 공채에서는 70명 내외 규모로 인력을 선발한다.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개월 간의 인턴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정해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일정은 오는 20일까지 원서접수 마감 후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하는 서류전형을 거쳐, 다음달 초 서울(서울·경기 지역 지원자)과 대전(충청 이남 지역 지원자)에서 각각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합격자명단은 12월 중순께 발표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인턴십 근무를 시작한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내년 4월까지 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업무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진행된다.
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초대졸 공채에서는 70명 내외 규모로 인력을 선발한다.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개월 간의 인턴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정해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일정은 오는 20일까지 원서접수 마감 후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하는 서류전형을 거쳐, 다음달 초 서울(서울·경기 지역 지원자)과 대전(충청 이남 지역 지원자)에서 각각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합격자명단은 12월 중순께 발표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인턴십 근무를 시작한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내년 4월까지 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업무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진행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선발된 인턴사원 중 80% 이상을 정규직 직원으로 직접 고용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합격자들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 권역별 수요에 따라 근무지를 배치한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사업이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슈퍼마켓(SSM) 사업부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근무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이번 채용을 마련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최근 고객들의 구매성향이 근거리에서 당일 요리할 신선상품이나 간편식 위주의 장보기를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1~2%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10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신장했다. 특히, 고객 당 1회 쇼핑 시 구매금액을 일컫는 객단가의 상승폭도 크게 올라, 연평균 4.5% 수준이었던 객단가 신장률이 올해(10월 기준)는 10%에 육박한다.
식품 전문점으로의 도약을 위해 고객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다. 슈퍼마켓에서는 신선식품이나 간편식을 더 자주 구매한다는 고객 니즈에 맞춰 선보인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말 옥수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50여개 매장을 연달아 리뉴얼 오픈했다. 현재 전국 340여개 매장 가운데 92개 점포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전환했다. 올 연말까지 103개 매장을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유통업계의 사업환경 속에서도 성장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회사 측의 결단에 따른 것"이라면서 "젊고 패기넘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사업이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슈퍼마켓(SSM) 사업부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근무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이번 채용을 마련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최근 고객들의 구매성향이 근거리에서 당일 요리할 신선상품이나 간편식 위주의 장보기를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1~2%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10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신장했다. 특히, 고객 당 1회 쇼핑 시 구매금액을 일컫는 객단가의 상승폭도 크게 올라, 연평균 4.5% 수준이었던 객단가 신장률이 올해(10월 기준)는 10%에 육박한다.
식품 전문점으로의 도약을 위해 고객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다. 슈퍼마켓에서는 신선식품이나 간편식을 더 자주 구매한다는 고객 니즈에 맞춰 선보인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말 옥수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50여개 매장을 연달아 리뉴얼 오픈했다. 현재 전국 340여개 매장 가운데 92개 점포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전환했다. 올 연말까지 103개 매장을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유통업계의 사업환경 속에서도 성장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회사 측의 결단에 따른 것"이라면서 "젊고 패기넘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