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현대HCN 인수와 알뜰폰 사업 시행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맞이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HCN의 인수 완료시 KT그룹의 미디어 사업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규모의 경제를 통한 사업 경쟁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위성사업자로서의 장점은 그대로 활용하되 쌍방향성 확보를 통해 단점을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로도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68억원, 119억원으로 매출은 전년비 3.5%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8.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