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호 평택부시장(테이블 뒷편 오른쪽 2번째)은 지난 3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안전한 도시 평택'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논의했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종호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 대학교수,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별개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방범·재난·교통 등의 정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재난,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인근 CCTV의 실시간 영상을 112·119종합상황실 등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는데 기여한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부서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종호 평택부시장은 “인구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평택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안전한 평택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