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낸드 사업 자체적 영업 흐름으로 다롄 팹 투자 커버”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는 4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우리가 인수하는 낸드 사업은 자체적으로 창출되는 영업흐름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중국 다롄 팹 투자를 커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사업 인수로 이미 구축돼 있는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하이엔드 SSD 시장을 어드레스 할 수 있는 즉각적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에 (인수의)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지 트랩 기반의 128단 이상의 제품과 인텔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엔터프라이즈 기술 접목해서 고객에게 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인수로 인해 추가로 창출되는 시너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