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온라인 운영기반과 교원들의 원격수업 역량강화 등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세종형 미래 교육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도 예산(안)을 2020년 본예산 대비 329억 원(4.6% → 4.2%) 증액된 8208억 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경기침체 상황에서 교육사업을 원점(zero-base)에서 재검토하고, 일회성·행사성 사업 및 간접교육비를 최소 편성했다.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해 보건관리 및 감염병 예방과 미래교육기반 마련을 위한 학교정보화예산을 우선 편성하고,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기관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1/04/20201104064215319010.jpg)
[세종시교육청사 / 사진=아주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