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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가운데)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옴부즈만' 2명을 위촉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시청 2층 옴부즈만실 방문 혹은 온라인·우편·팩스 등을 통해 고충민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은 2일 시장실에서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2명을 위촉하고 옴부즈만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정규영, 박대근 시민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 등과 함께 옴부즈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옴부즈만 시행이 위법・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부터 시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시정의 신뢰를 확보하고 시민 권익 신장에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억울한 행정행위로부터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옴부즈만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