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보행환경 개선방안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걷기 좋은 도시 평택’을 위해 여러 안건들을 논의했다. [사진=경기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유승영 운영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시 교통행정과 김재열 과장 및 이선희 팀장 등 관련부서 직원,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 위원장은 현재 관내 보행환경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걷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기존·신설 도로의 보도 설치 시 고려사항, 평택시 미관개선 및 보행저촉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 여러 가지 안건들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이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표준안을 만들어 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평택시가 다른 시에서 걷기 좋은 도시로 벤치마킹을 하러 오는 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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