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광명시에 어린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문을 열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도덕산근린공원 내 과거 무허가촌으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부족한 산림휴양 공간을 확보, 어린이들을 위한 도덕산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지난 30일 정식 개장했다.
이 곳은 도덕산근린공원 야외음악당 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6,272㎡(약 7900평) 부지에 총 사업비 4억5000만 원을 들여 조합놀이대, 짚라인 놀이터, 정글짐, 밧줄체험놀이터, 숲소리·꽃이름 체험장, 통나무 오르기 등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조성했다고 박 시장은 설명한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어린이를 위한 자연놀이공간이 생긴 것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