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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국제 웨비나가 개최됐으며 김한근 강릉시장(오른쪽 2번째)이 참석해 ITS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을 발표했다. [사진= 강원 강릉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0/30/20201030185301194719.jpg)
지난 29일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국제 웨비나가 개최됐으며 김한근 강릉시장(오른쪽 2번째)이 참석해 ITS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을 발표했다. [사진= 강원 강릉시 제공]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지난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이며, 국내에서는 △ 지난 1998년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 △ 지난 2010년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강릉시 국제대회추진과 김현경 과장은 “오는 2025년으로 예정됐던 아시아 지역 ITS 세계총회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026년으로 연기되고 또한 유치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던 터라 이번 행사는 강릉을 유권국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웨비나를 시작으로 내년 4월 브리즈번 ITS 아태총회, 한국 ITS 학회 참석 등 국내외로 ‘강릉 ITS 총회 유치’를 적극 홍보하고, 내년 5월 예정된 ITS 아태 사무국 현장 실사에 대비하는 등 총회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