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글로벌모터스 공장부지인 빛그린산단에서 “지역상생형 일자리 제1호로서 주목받고 있고, 다른 상생형 일자리에 주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지역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노사가 상생하도록 한다는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면서 “그 성공을 위해서 중앙정부, 중앙정치권도 할 바를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용섭 시장께서는 주거비 지원을 건의해 주셨다”면서 “그것을 포함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우리 정부와 중앙 부처가 할 일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금 여기서 생산할 것이 경형 SUV 차량”이라며 “현대차가 자동차 수요의 변화, 자동차 생태계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을 해서 수소차, 전기차 분야에서까지 발 빠르게 수출기반을 확충해갔다”고 평가했다.
그는 “LG 등 다른 회사에서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대단히 빠른 도약을 보이고 있는 것도 저희들로서는 마음이 많이 놓인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해서 미래형 자동차에서도 우리가 앞서가는 선두주자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어 “직원 여러분들 앞으로도 수고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이 건설공사가 안전한 공사가 되도록 무엇보다 안전에 마음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