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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혁신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올해 대한민국 산업계를 이끈 연구개발(R&D) 성과로 인정받았다.
SK바이오팜은 성인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서 생명·해양 분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세노바메이트’는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20년도 산업기술성과 16선’에 선정됐다.
세노바메이트는 국내 제약사가 후보 물질 발굴부터 미국 FDA 허가까지 전 과정을 독자 진행한 최초의 신약이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SK바이오팜은 FDA·EMA 심사 기준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신약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과 역량을 갖췄다”며 “세노바메이트의 개발은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신약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