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와 SK케미칼의 화섬부문 통합법인 휴비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유동 휴비스 사장은 지난 28일 전주공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창립 20주년이 지난 20년 동안의 업적을 자축하는 것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며 "20년의 기록은 새로운 20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 및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휴비스는 1990년대 말 IMF외환위기 및 화섬업계 수요부족 및 공급과잉으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삼양사와 SK케미칼이 지분 50대 50의 합작법인으로 출범시켰다. 휴비스는 창립 이후 운영의 효율성과 규모의 경제로 큰 시너지를 내며 우리나라 최초 민간부문 자율 구조조정 사례로 꼽힌다.
신 사장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제품에 환경과 건강에 대한 가치를 담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설비와 R&D, 신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는 20년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통사(通史)와 10가지 성공스토리, 기념 영상을 담은 '20주년 e-역사관'을 내달 2일 홈페이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신유동 휴비스 사장은 지난 28일 전주공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창립 20주년이 지난 20년 동안의 업적을 자축하는 것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며 "20년의 기록은 새로운 20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 및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휴비스는 1990년대 말 IMF외환위기 및 화섬업계 수요부족 및 공급과잉으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삼양사와 SK케미칼이 지분 50대 50의 합작법인으로 출범시켰다. 휴비스는 창립 이후 운영의 효율성과 규모의 경제로 큰 시너지를 내며 우리나라 최초 민간부문 자율 구조조정 사례로 꼽힌다.
한편 휴비스는 20년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통사(通史)와 10가지 성공스토리, 기념 영상을 담은 '20주년 e-역사관'을 내달 2일 홈페이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휴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