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철 의원이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최경철 의원은 29일 열린 ‘제203회 상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최근 상주시의회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시민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사죄 말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5일 ‘제6차 본회의’까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11월 6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상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4개 안건에 대해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임부기 부의장은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선행돼야 할 현안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심도 있는 질의와 건설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생산적인 회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