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에 베트남 주가 지수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시장의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지면서 호찌민 시장은 급락했으며, 하노이 시장도 하락을 피해가지 못했다.
이날 VN지수는 전날보다 2.69%(25.42p) 빠진 921.05에 장을 마감했다. 162개 종목은 올랐고 520개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오전 VN지수 전날보다 3.65p(포인트) 내린 942.82에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을 이어갔으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낙폭을 확대해졌다.
또, 베트남 호찌민거래소의 대표적인 30개 종목으로 구성한 VN30에서 28개 종목이 이날 하락으로 시장의 내림세를 이끌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빈그룹(-5.2%), 화팟그룹(-3.18%), 베트남개발은행(-3.44%) 등은 하락폭을 키워 VN지수 상승을 제한한 종목들로 꼽혔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0조4440억동(약 5107억원)으로 집계됐다.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 외국인은 연속 순매도했으며 주식 순매도 규모는 4700억동이었다.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마산그룹(MSN), 빈콤리테일(VRE), 화팟그룹(HPG)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전체적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기타금융활동(-7.20%) △보험(-4.97%) △부동산(-4.22%)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전부 하락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25%(3.09p) 내린 134.04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전날보다 2.69%(25.42p) 빠진 921.05에 장을 마감했다. 162개 종목은 올랐고 520개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오전 VN지수 전날보다 3.65p(포인트) 내린 942.82에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을 이어갔으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낙폭을 확대해졌다.
또, 베트남 호찌민거래소의 대표적인 30개 종목으로 구성한 VN30에서 28개 종목이 이날 하락으로 시장의 내림세를 이끌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빈그룹(-5.2%), 화팟그룹(-3.18%), 베트남개발은행(-3.44%) 등은 하락폭을 키워 VN지수 상승을 제한한 종목들로 꼽혔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0조4440억동(약 5107억원)으로 집계됐다.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 외국인은 연속 순매도했으며 주식 순매도 규모는 4700억동이었다.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마산그룹(MSN), 빈콤리테일(VRE), 화팟그룹(HPG)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전체적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기타금융활동(-7.20%) △보험(-4.97%) △부동산(-4.22%)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전부 하락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25%(3.09p) 내린 134.04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