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김 모델 '진짜 금수저' 회장 아들이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명 김 브랜드 '광천김'의 포장지에 등장한 모델이 해당 기업 회장 아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광천김 모델이 회장 아들이었다'라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광천김 회사 직원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광천김에 전화해서 모델이 (누구인지) 물어봤다. 놀랍게도 진짜 회장님 아들이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만 알기 아까워서 블로그에도, 인스타그램에도 소문을 내고 있다. 고객센터에 전화도 해보고 웃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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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리 사인 받아야겠다", "회장님 아들 진짜 아이돌같다", "마케팅인 줄 알았는데 정말이었군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광천김' 키워드가 올라와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광천김 공식사이트는 접속 폭주로 서버가 마비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