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우 문체부 1차관, 펄어비스 방문... 게임업계와 간담회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28일 경기도 안양시 펄어비스 본사를 방문, 게임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를 포함해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게임사 관계자와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학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오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펄어비스의 게임 관련 신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그는 “게임은 ‘케이드라마’, ‘케이팝’의 뒤를 이을 한류의 핵심산업이 될 것"이라며 "이미 문화·여가이자 일상이 된 게임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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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체부는 지난 9월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전략’을 발표해 비대면 환경에서의 핵심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게임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 서비스(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육성하고, 신시장을 창출하는 등 미래 게임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영우 문체부 1ㅊ관[사진=문체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