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에쓰오일)은 2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유 수요가 줄어 전환 생산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피력했다. 에쓰오일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정유 부문 생산 비중과 매출 구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 부문 생산 비중 가운데 휘발유를 제외한 디젤이 34%, 제트(항공유)가 16%"라며 "제트의 수요가 내부적으로 상당히 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가급적 디젤로 바꿔 생산하고 있는데 상당히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S-OIL)은 28일 2020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S-OIL 제공] 관련기사에쓰오일 “국내 증설, 아람코 영향없이 계획대로 진행”에쓰오일,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3분기 연속 적자 #나프타 #아람코 #에쓰오일 #컨콜 #증설계획 #증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석유선 sto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