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 종착점 아닌 시발점 되길 [카드뉴스]

2020-10-28 00:03
  • 글자크기 설정
"집에 가면 새벽 5시인데 밥먹고 씻고 바로 터미널로 가면 한숨 못자고 또 물건 정리를 해야..."

새벽 4시 28분, 업무가 과중해 힘들다는 외침이 담긴 메시지를 동료에게 남긴 36살 택배기사 김 모씨는, 나흘 뒤인 10월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지난 20일, 한진은 소속 택배기사 사망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근로 조건 개선을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