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27일 실적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이 전기차(EV)용 배터리를 내재화하는 것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제조는 대규모 초기 투자와 장기간 걸친 기술 축적 필요해 단기간에는 축적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자동차 OEM 업체들이 배터리 내재화를 시도하더라도 우선으로는 협력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삼성SDI, 2조원대 유상증자에 6%대 약세현대차·기아, 삼성SDI와 차세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협약 #리튬배터리 #배터리 #삼성SDI #전지 #ESS #전고체배터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류혜경 rew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