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한국수입협회,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견인 맞손

2020-10-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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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원활한 물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 구축할 것"

문학진 사장(오른쪽)이 홍광희 한국수입협회 회장과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26일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공사는  KOIMA CEO 추계 세미나에 참석, 회원사 기업 대표들과 주한외국대사관 및 주한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운영 현황과 특장점과 향후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OIMA와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학진 사장은 “기업들이 원활한 물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민간기업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화물 창출과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한 비대면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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