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를 둘러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최종결정 선고가 12월로 또 한번 연기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C는 26일(현지시간)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이날 예정된 최종판결 일정을 12월 10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최종결정 연기는 지난 5일에서 26일로 한 차례 연기된 이후 두 번째다. ITC는 다만 판결일 연기 배경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주경제 그래픽팀] 관련기사K-배터리 소송戰, ‘운명의 날’지동섭 SK이노 배터리 대표 “LG화학과 협력할 것 많아…소송 빠른해결 노력” #배터리 #ITC #SK이노 #SK이노베이션 #LG화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석유선 sto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