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온라인 직무 교육 무상 구독 서비스 지원

[사진=패스트캠퍼스]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캠페인 일환으로 국내 기업 및 부서에 총 2억 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 등 차세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이 선택한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는 데이터 사이언스, 디지털마케팅, 프로그래밍, 금융, 영상/디자인, 비즈니스 분야 등을 지원한다. 기업에 필요한 실무 기반 교육 콘텐츠를 현업 전문 강사진의 인사이트와 함께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월 정기 구독 서비스다.

패스트캠퍼스는 신청 기업 중 총 10곳을 선정해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를 3개월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월 6일까지 지원받는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임직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업과 조직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 '2년간 배터리 무료 충전' 정책 파격 시행
• ①'패스트 팔로어'서 '퍼스트 무버'로...글로벌 톱3 진입한 정의선의 매직

패스트캠퍼스는 2014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파트타임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온라인 및 기업 교육을 통해 확장해왔다. 지난 8월 기준 누적 매출액은 8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대표주관사 및 공동주관사로 선정해 상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