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25일 오후 9시 46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그는 기자들에게 "조문 말씀 드리러 왔다"며 "(이 회장은) 한 시대의 별인데,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고 이 회장의 장례식은 이날부터 나흘간 가족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28일이며 고인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선영에 안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10.25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