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0/25/20201025222335582460.jpg)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빈소에 등장한 자녀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오후 이재용 부회장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직접 차를 끌고 등장했다.
특히 딸 이 양을 향해 시선이 집중됐다.
2004년생인 이 양은 2017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모 중학교에 진학했다. 어렸을 때부터 발레를 전공했던 이 양은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을 할 정도로 발레를 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자신의 존재를 감춘 채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다가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가장 유명한 일화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삼성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아닌 애플사의 아이폰을 사용하는 뚝심(?)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