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강원도와 함께 다음달 25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감동 강릉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기업의 채용정보부터 다양한 취업 관련 부가서비스 및 이력서 지원, AI 면접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다음달 25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현황 및 채용정보를 검색하고 입사지원 등을 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 합격을 통보받은 1차 서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AI 면접 및 인성검사(오는 12월 18일~20일)를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들에게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강릉시 일자리경제과·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하며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일자리를 찾아 희망과 행복의 나래를 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