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22일 공시를 통해 신기술사업투자조합(SVIC 50호)에 현금 297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SVIC 50호는 삼성벤처투자가 결성하는 출자조합이다. 총출자액은 삼성SDS의 출자금액 297억원과 삼성벤처투자의 출자금액 3억원으로 구성된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SDS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출자를 의결했다. 세부 투자처와 관련한 문의에 회사 관계자는 "현재는 펀드를 조성하는 단계"라며 말을 아꼈다. 삼성SDS는 자사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보안 분야 핵심기술 기반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에 제공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지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SDS 잠실 사옥. [사진=삼성SDS 제공] 관련기사삼성SDS, 앤시스코리아와 MOU…클라우드 사업 확대 '박차'삼성SDS "GPU 중심 AI 클라우드로 업무 초자동화 실현" #삼성SDS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현금출자 #삼성벤처투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임민철 imc@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