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LG화학이 22일 장 초반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2.59%) 상승한 6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LG화학의 호실적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이 919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재차 갱신할 전망"이라며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7425억원, 전지 영업이익은 184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