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1 베뉴' 출시…"열선시트 등 인기사양 기본 적용"

2020-10-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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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상품성 강화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확대

현대자동차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1 베뉴'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22일 상품성을 강화한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1 베뉴는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했다.

스마트 트림(기본 트림)에는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무단변속기(IVT) △전동접이, 발광다이오드(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했다. 

이어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운전석 통풍시트 △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 트림에는 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화했다. 

또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과 8인치형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추가했다. 이번 2021 베뉴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컵홀더 토이(1·2열 공용) △목줄과 리드줄 △포터블 포켓과 멀티파우치 △일상 생활용 하네스로 이루어진 '펫 패키지3'를 신규 추가했다. 

2021 베뉴 판매가격은 △스마트 1662만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861만원 △플럭스 2148만원이다.
 

현대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1 베뉴'.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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