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살균‧탈취 효과를 극대화하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직접 제조하도록 돕는 앰플(HOCl activator)이 출시됐다.
바우젠 전해수기는 20일 자사 제품 전용의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제조 앰플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앰플 1회분을 수돗물(400㎖)이 담긴 용기에 넣고 전해수기를 통해 전기분해 과정을 거쳐 살균 효과가 높은 전해수인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만드는 방식이다.
또한, 인체 피부(pH5.5)와 유사한 pH 5.0~6.5의 약산성 상태여서 피부에 자극을 거의 주지 않는다.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유효염소 농도 40~60ppm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살균수 기준 적정 200ppm 이하를 유지한다. 제조 이후 유효염소 농도가 떨어지지만, 바우젠 전해수기를 통해 필요할 때 즉시 앰플을 넣어 제조할 수 있어 유효농도 유지가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