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부문은 유균 극동대 석좌교수(전 KBS 부사장), 특별상에는 석종건 전 제35보병 사단장이 선정됐다.
이 외에 임실 위원회는 △문화예술 김귀복 전북조형물 심의위원장 △모범공직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 △의학 김좌진(59) 마이더스제약 대표 △사회경제 유인수 인스코비 대표 △농업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 △향토문화 신우순 전북무형문화재 24호 단청장 △특별공로상 가수 소명씨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2시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소충·사선문화제는 사선녀의 아름다운 전설이 깃든 임실을 홍보하고 구한말 이석용 의병장과 28인 의사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소충사에서 제례를 지내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