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명·국내 발생 41명…닷새째 두 자릿수 유지(상보)

2020-10-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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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명·경기 22명·인천 3…수도권서 36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3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11명 △경기 22명 △인천 3명 △강원 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충남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총 36명이 발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를 비롯해 △광주 △울산 △세종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의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7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벨기에 1명 △영국 1명 △루마니아 1명 △멕시코 1명 △케냐 1명 등이다.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47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8명으로 총 2만3466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142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71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18일 오전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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