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DB] 현대차와 기아차가 3조원대 품질비용 반영 소식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6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57%) 내린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역시 1550원(3.32%) 내린 4만5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현대·기아자동차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3분기 실적에 세타2GDI 등 일부 엔진 결함에 대한 대규모 충당금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현대·기아차, 3분기에 엔진결함 등 품질비용 3조3600억원 반영…"품질 관리에 최선"코스피, 하락 출발 후 반등··· 2355선 회복 이 충당금은 향후 엔진 리콜 등 고객 서비스를 위한 품질서비스 비용으로, 반영 규모는 현대차 2조1300억원, 기아차 1조2600억원이다.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특징주 #현대차 #기아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