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0일 종합부동산세 감면 보도와 관련해 “당정은 전혀 검토한 바 없고 계획도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 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지금도 고령의 장기보유 1주택자에 대해서는 종부세 공제율이 80%에 이르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는 당의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며 “추후 당정 협의를 통해서 재산세와 관련된 부분은 결론을 낼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 위의장은 국민의힘에 공동입법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 위의장은 “지난 9월 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우리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공동입법을 제안했다”면서 “그리고 3일 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4·15 총선 공약 및 정강·정책 중 공동 사안을 양당 정책위의장이 협의해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40여 건에 달하는 공동입법 가능 법안은 여야 모두 총선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렸던 사안으로 민생에 방점이 찍힌 법안들”이라며 “그러나 한 달이 훌쩍 넘어가는 지금까지 국민의힘에서 이와 관련해 어떤 진척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위의장은 “왜 이 법안들을 묵히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면서 “국감은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진행하고 국감 이후 바로 이어질 법안 처리에 대해서도 기존 합의대로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지금도 고령의 장기보유 1주택자에 대해서는 종부세 공제율이 80%에 이르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는 당의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며 “추후 당정 협의를 통해서 재산세와 관련된 부분은 결론을 낼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 위의장은 국민의힘에 공동입법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 위의장은 “지난 9월 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우리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공동입법을 제안했다”면서 “그리고 3일 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4·15 총선 공약 및 정강·정책 중 공동 사안을 양당 정책위의장이 협의해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40여 건에 달하는 공동입법 가능 법안은 여야 모두 총선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렸던 사안으로 민생에 방점이 찍힌 법안들”이라며 “그러나 한 달이 훌쩍 넘어가는 지금까지 국민의힘에서 이와 관련해 어떤 진척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위의장은 “왜 이 법안들을 묵히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면서 “국감은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진행하고 국감 이후 바로 이어질 법안 처리에 대해서도 기존 합의대로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