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10월 19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구와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제5대 최삼룡 청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기업의 스마트화 추진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에 매진해 오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 3개 기관은 이번 협약 후 주기적으로 회의를 통하여 상호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 점검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유치정책실 유치전략과 김미영 과장은 “이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는 ‘고성능 장비 도입 지역창업의 거점’기관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생태계 조성·지원과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혁신형 창업기업 육성과 ICT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삼룡 청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대구와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기업의 혁신성장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