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 화상상담장에서 베트남 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경제발전에 따른 중산층의 성장, 한류와 박항서 열풍으로 한국제품의 매력적인 수출 시장으로 각광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으로 제품홍보 및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불어 기업별 ‘베트남어 디렉토리북 제작 및 샘플발송’을 지원해 도내 기업·제품 홍보와 바이어 발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준비했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힘들게 개척한 수출시장도 지키고 유망한 기업의 신규 진출을 돕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겠다”며 베트남 성공진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