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메시지 통해 양국 관계 발전 기원 뉴질랜드 집권 노동당을 이끄는 저신다 아던 총리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다음날인 18일 오클랜드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노동당 소속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재집권과 과련해 “전 세계적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며,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통해 “압도적 재선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총리님의 공감, 배려, 소통의 리더십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났다”고 평가했다. 공교롭게도 아던 총리는 지난 7월 28일 문 대통령과의 정상통화에서 뉴질랜드 주재 전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을 거론한 인물이다. 아던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17일(현지시간) 실시된 뉴질랜드 총선에서 국민당을 꺾고 승리해 재집권에 성공했다. 관련기사뉴질랜드 총리 "공화국 될 수 있지만 당장은 아냐"뉴질랜드 차기 총리에 '크리스 힙킨스' 경찰·교육 장관 확정 #뉴질랜드 총리 #문재인 아던 #뉴질랜드 총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