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자금 차액 50만원·100만원 추가 지급…소상공인 4만9000명 대상

[연합뉴스]

추석 전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우선 지급받은 4만9000명에게 차액이 추가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전 100만원을 우선 지급받은 4만9000명에게 차액인 50만원, 100만원을 각각 추가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피해업종 지원대상 소상공인은 집합금지 200만원, 영업제한 150만원을 받는다. 추석 전 이들에게 100만원이 우선 지급됐다.

이날 중기부는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지급 사실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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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지급을 받는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금액이 계좌에 입금된다.

중기부는 신속지급 대상자 중 아직 신청하지 않은 38만명에게 16일 신청 안내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