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챙긴 프리미엄 캐리어”...아이프라브, 신규 라인업 공개

신보훈 기자 2020-10-15 10:32

[아이프라브 프리미엄 캐리어 신규 라인업.]

여행가방 전문 브랜드 아이프라브가 프리미엄 캐리어의 신규 라인업을 개발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프라브는 최근 하드 캐리어 모델인 루이스와 사각사각을 내놓았다. 20인치와 28인치로 출시된 루이스는 여행 스타일에 따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트로 구성됐다. 사각사각은 정사각형 모양의 15인치로, 크기는 작지만 디자인과 기능을 챙겼다.

기내용인 루이스 20인치는 캐리어 외부에 보조 배터리와 연결할 수 있는 USB 연결단자를 장착해 휴대폰 등 전자기기 충전이 편리하다. 폴리우레탄 소재 더블휠은 360도 회전 방식이어서 이동의 충격을 흡수하며 안전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화물용인 루이스 28인치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특허증을 받은 수납칸을 통해 많은 짐을 넣을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을 수납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전자저울을 캐리어에 포함시켜 수화물 무게도 미리 측정하도록 했다. 이중 지퍼와 미국 보안국 인증잠금 장치인 TSA LOCK을 도입해 수화물의 도난 분실 파손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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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카인드블랙과 시니컬실버, 파인민트, 앵그리옐로, 해피다크그린이다.

한편, 아이프라브는 2002년 창립 이래 고급 캐리어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브랜드 네임으로 인한 가격 거품을 막고, 고급 부자재 사용과 다각적인 디자인 기획을 통해 높은 제품의 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