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처음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품격 있는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 ‘평택야행’이 오는 28일부터 평택향교와 진위향교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문화원과 한국축제포럼 평택지부가 함께 하는 ‘평택야행’은 야간에 지역 문화재를 개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며 국악, 양악, 마술, 인형극, 역할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이다.
접수는 매회 일정이 다르며, 첫 번째 야행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평택문화원에 전화로만 접수할 수 있고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니 신청을 원할 경우 서둘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야행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