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 직원 재택근무 이달 25일까지 '2주 연장'

2020-10-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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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이달 18일까지 재택근무 연장

SK텔레콤. [사진=연합뉴스]


SK텔레콤이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재택근무를 2주 연장했다.

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재택근무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재택근무는 당초 오는 11일까지로 예정됐으나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더 살피기로 한 것.

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월 25일 대기업 최초로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또 4월 중순부터 업무 상황에 따라 재택과 출근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디지털 워크' 체제로 전환했다.

추후 재택근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KT도 재택근무를 오는 18일까지 지속한다. 다만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부서별 여건에 따라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이동통신 3사는 모두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이 중 오는 11일까지인 LG유플러스의 재택근무 연장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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