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PT. InBody 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사인 인도파르마와 ‘AI 기반 원격화상 진료’에 대해 양해 각서를 체결, 현지에서 ‘TeleDoc’이라는 제품을 수출하게 됐다. TeleDo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및 격리환자에 대한 원격화상 진료를 위한 솔루션이다.
또한 회사는 PT InBody와 인도파르마의 공동사업인 인바디테스트(클라우드 체성분분석 온라인 의료상담 플랫폼)의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웰커머스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하게 된 제품은 디지털청진기, 체온계, 산소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진단장비와 환자와 의사가 원격화상진료를 하기 위한 웹앱(Web App)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AI 솔루션과 의료 디바이스들을 통합한 원격진료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