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페24]
7일 카페24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자사 온라인 쇼핑몰 창업 수는 3만5836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61%(1만168곳) 늘었다. 월 평균으로는 1만1945곳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최근 5년 간 분기별 기록 중 최대치다.
지난달에는 신규 창업한 온라인 쇼핑몰 계정수가 1만1545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34%(3866곳) 증가했다. 7월과 8월 역시 각각 31.06%, 39.72% 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지난달 말 기준 카페24에서 구축된 온라인 쇼핑몰의 누적 수는 179만곳을 넘어서는 등 창업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 장벽을 낮추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지속해서 힘을 쏟을 것”이라며 “창업자들이 실질적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상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