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0 FE.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동통신 3사가 6일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S20 팬에디션(FE)'의 사전판매 예약에 들어갔다. 예약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13일부터 수령 및 개통할 수 있다.
이날 통신사별 공시지원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통3사는 사전 개통일인 13일에 공시지원금을 공개할 예정이다.
KT는 온라인샵 KT샵 사전판매 예약 고객에게 QCY T5 블루투스 이어폰, UM2 살균기 알람시계, 아라리 전용 세트(케이스, 강화유리, 태그홀더) 중 하나를 증정한다. 또 갤럭시S20 FE의 다섯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해피콘(3000원)도 준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몰 유샵(U+Shop)을 통한 사전판매 예약 고객에게 12개월간 매달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제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옥션, G마켓, GS프레시몰, GS25, 카카오T, 마켓컬리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UM2 무드조명 고속충전기 등 사은품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이통3사 모두 삼성전자 제조사 프로모션으로 △갤럭시핏2+커스텀스킨 2종 △엑스박스 게임패스 컨트롤러+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권 △UV살균 무선 충전기+커스텀스킨 2종 등 사은품 3종 가운데 1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갤럭시S20 FE는 다양한 색상과 부드러운 헤이즈 마감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0의 120㎐ 디스플레이·퀄컴 스냅드래곤 865 칩셋·트리플 카메라·대용량 배터리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과 성능을 갖췄다.
색상은 클라우드 레드·클라우드 라벤더·클라우드 민트·클라우드 네이비·클라우드 화이트 등 5가지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