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은 지난달 27일 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과 기념음악회를 무관중·비대면 사전 녹화방식으로 진행하면서 "군포는 작은 도시지만 지리적 장점과 공간혁신으로 경쟁력있는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군포시에 미래형 도시로의 공간혁신이 시작됐다”며, “수도권 교통중심 역할을 하게 될 GTX-C노선의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당정동 공업지역이 R&D 혁신클러스터로 개발돼 군포형 실리콘밸리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시민들의 불안감이 컸을 것”이라며, “시민들께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날 기념식 녹화물은 7일 시청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