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경북 영천과 세종, 경남 김해에서 총 2000억원 규모 산단 조성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경북 영천에서는 ‘고경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총 2단계에 걸쳐 156만㎡ 규모 부지에 39개월간 진행하는 공사이며, 공사비는 1160억원이다. 세종에서는 84만㎡ 규모에 공사비가 510억원인 ‘스마트그린 일반산단 조성사업’을 따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경남 김해에서는 약 15만㎡ 부지에 ‘원지일반산단’을 조성한다. 공사 규모는 31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관련기사10대 건설사, '공사비 급등'에 매출원가 34조 '역대 1분기 최대치'···작년보다 5.5조 늘어호반호텔앤리조트 사내식당에 '런던베이글' 등장 '화제'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시공실적과 시공역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민·관 공동개발과 민간개발방식 산업단지 등 양질의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 고경 일반산단 조감도.[자료 = 호반건설] #호반건설 수주 #호반 수주 #호반산업 수주 #고경 일반산단 #스마트그린 일반산단 #원지 일반산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